에스라 5장 1-17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를 돌보신다"/ 찬342장(너 시험을 당해)

4장 까지의 내용을 상기해 보면...

70년동안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남유다 백성이 이스라엘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예언에 따라 그들은 돌아왔고 하나님께 제사(초막절)를 드렸습니다.

무너졌던 솔로몬 성전의 규모는 아니지만 기쁨과 감사(눈물)로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땅에 머무르고 있던 잡족이 이들의 공사를 방해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성전공사를 멈추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시험 앞에 선 하나님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시험이라고 하는 것이 큰 문제라고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일상다반사이기에 별로 큰 일이 없어라고 생각되지만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그 선택 중 더 옳은 길이 무엇인지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에스라 5:1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학개, 스가랴를 통하여 예언하였습니다. 이전에 다루었죠?

“이는 힘으로, 능으로 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영으로 되느니라. 너 큰 산아 평지가 될지어다!!!”

오늘은 학개 말씀을 찾아볼까요?^^

학개 1: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이 일을 시작하라. 명하십니다.

에스라 5:2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이 말씀을 붙들고 이 새벽에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일어나!!!

요한복음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베데스다 연못에 오래 앉아 있는(38년)된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낫다는 것은 치유의 이미도 있지만,,,회복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더 나아지고 싶어???

“일어나”

사도행전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성령충만함을 입은 베드로는 은도 업고 금도 없습니다. 이 말은 내게는 능력이 없어...라는 것이에요...

그러나 이것을 주는데 무엇이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을 주노니...

“일어나"

이 본문들을 통하여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베데스다(자비의 집)에 자비는 없습니다. 네 돕는 손길이 없어요. 기회와 소망이 사라진듯한 이 순간이에요...

은과 금이 없는 현실이 막막한 순간이에요...

그러하기에 우리는 스룹바벨처럼...주의 영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처럼 성령충만함을 입는 거에요...

그래야 우리의 상황에 메몰되지 않습니다. 주의 영을 의지해야만 가능한 삶인 줄 믿습니다.

주의 영을 의지하며 선포하는 거에요 “일어나, 걸으라"

이 의미가 본문 2절 내용입니다.

에스라 5:2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일어나, 시작하매,,,돕는 손길이 임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에스라 5:17 “이제 왕께서 좋게 여기시거든 바벨론에서 왕의 보물전각에서 조사하사 과연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예루살렘에 다시 건축하라 하셨는지 보시고 왕은 이 일에 대하여 왕의 기쁘신 뜻을 우리에게 보이소서 하였더라”

기쁘신 뜻을 보이소서...

할렐루야~!!!이 은혜가 여러분 삶 가운데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에스라 5:5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 이 일을 다리오에게 아뢰고 그 답장이 오기를 기다렸더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우리를 돌보십니다. 막지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기쁘신 뜻을 보이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일, 거룩함을 회복하는 길에는 분명히 시험이 있습니다. 시험에 따른 고난도 있습니다.

그 순간 우리는 기억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향해야 한다는 것을요. 우리 마음을 점검하고 그 뜻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 믿음의 선포처럼...”너 큰 산아...하나님의 자녀, 내 앞에서 평지가 될 지어다" 그 길에 “일어세우는 은혜가"임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이 새벽 우리가 기도할 때, 일어남의 역사가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일어나 걷는 변화의 응답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답장을 기다리는 그 백성처럼,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말씀의 대로를 걷는 복된 인생 되시길 축원합니다.

주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겠습니다. “일어나"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 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 백성이 그 뜻에 머무는 것처럼 하나님 말씀과 동행하는 삶 되게 하옵소서.

스룹바벨과 여수아가 순종하는 모습이 이스라엘 가운데 가득한 것처럼, 우리의 헌신이 교회를 세우는 역사가 임하게 하옵소서.

성전이 회복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 광명교회의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흠양하시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마무리 기도 후 축도

공동체 기도

주일 선포된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시다.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복음에 합당한 삶 살아가게 하옵소서. 선한 일에 힘쓰며, 중심을 지키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금주 등록한 3명의 성도님들 그들의 삶을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이 주신 말씀으로 위로와 힘을 얻게 하시고, 교회를 통한 사랑과 위로가 이 들 가운체 풍성케 하소서.

23년도를 마무리 중에 있습니다. 주님 성회로 마무리 되게 하시고, 24년도 예산과 계획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기쁨이 가득하게 하소서.

이 외에도 교회와 성도를 위하여, 선교사님과 기관을 위하여 기도하신 후 각자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기도할 것은 / 우리 교회와 지체들, 협력기관과 선교사님을 위해

육체의 질병을 가진 환우들- 강희남 집사, 이종철 집사, 김제민 집사, 조정현 집사 님을 위해

새생명축제에 나온 귀한 영혼을 위해- 하나님 이들을 주목하여 주옵소서,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한 걸음 더 나아올 수 있도록 상황과 환경 그들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선교사님과 선교기관, 미자립교회를 위해- 12월 이 겨울 그들의 마음이 주의 사랑으로 따스하게 하옵소서. 복음전파의 구령으로 잃어버린 영혼이 돌아오게 하시고, 사역으로 기쁨이 충만케 하옵소서.

목요일 이사할 이종관 목사님/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하실텐데...기대와 소망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이사업체와 일하시는 분 상하지 않고 일정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주일 부임준비도 잘 되게 하소서

토요일 청년 연합집회가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10명정도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전 후로 있을 청년부 교제와 집회를 통하여 교제와 은혜가 가득하게 하소서. 청년의 때에 주를 뜨겁게 만나게 하소서

광명교회의 24년도의 계획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감사함으로 드려지는 헌신과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